[썸토링] 멘토가 알려주는 취뽀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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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SUM+토링 참여 장학생들은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매칭되어 취업준비, 자소서 작성법, 면접 팁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데요! 멘토들이 생각하는 취뽀전략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Ep3. 자소서 작성법 & 나에 대해 알기
5문 5답 세번째 주인공은 SPC의 조민채 멘토님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멘토링 참여 장학생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 아니다'의 의미 무엇인가요? 서류, 인적성, 면접 과정에서 고배를 마시고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이유에 대해 내적귀인하며 스스로를 탓하게 되기도 합니다. 계속되는 불합격에 스스로의 동굴로 들어가기도하며 점점 위축되고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부족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가슴 속에 아로새기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취업까지 험난한 여정에서 나를, 스스로를 더 단단히 하여 취뽀하시기 바랍니다! 취업 준비과정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우울은 우울을 잠식하며 커집니다. 취준 기간동안 지친 영혼을 위로하며 우울감에 잠식되지 않기 바랍니다. 또한, 급한 길도 돌아가는 것이 빠르듯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자소서 평가 과정에서 지원자를 평가하는 개략적인 과정은? 인사 담당자가 지원자의 이력서를 검토하는데는 긴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바꿔 말하면 한 눈에 봤을 때 인사 담당자의 이목을 끌고, 지원자가 어떤 내용을 말하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인사과 임원이 인사 담당자에게 이 지원자를 왜 뽑았냐고 물어본다면 인사 담당자가 즉답이 가능할 정도로 한 눈에 그 내용이 눈에 띄어야 합니다. 잘 쓴 자소서란? (멘티 자소서에 대한 피드백을 토대로 작성) 1. 잘 쓴 자소서를 토대로 꾸준히, 오랜 기간 점진적으로 개선해가기 2. 본인이 회사에 어떻게,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논조로 작성하기 3. "한눈에 봤을 때" 이 사람이 무엇을 했고 회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어야 함 4. 담당자가 자소서를 궁금해 하도록 작성하기 5. 질문하는 순서대로 답하기 이 외 자소서를 작성하는데 팁이 있다면? 자소서는 자신의 일대기를,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는 장이 아닙니다. 즉, 기업이 원하는 사람을 뽑는 장이니 기업이 원하는 바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직무 관련자 이외에도 주변인에게 자소서를 보여주어 한눈에 이 사람이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도록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