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토링] 멘토가 알려주는 취뽀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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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SUM+토링 참여 장학생들은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매칭되어 취업준비, 자소서 작성법, 면접 팁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데요! 멘토들이 생각하는 취뽀전략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Ep1. 취업준비 할 때의 태도와 마음가짐
5문 5답 첫번째 주인공은 엔카닷컴의 김정민 멘토님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멘토링 참여 장학생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마음가짐이 있을까요?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금방 털고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겠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몇 십개, 몇 백개에 달하는 지원서를 쓰고 불합격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자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회사의 상황과 맞지 않아서 불합격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사 업무를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인사는 직무의 특성 상 무척 많은 직무의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각 직무마다 소통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이 다르기도 하고, 현업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소통 능력이 좋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소통에 능하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같은 '소통'이라도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면접에서 관련된 질문이 주어질텐데, 그 때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서는 어떤 소통 능력이 필요한지 깊게 고민해보고 대답하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자신이 대학 생활 중에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목표를 성취한 에피소드가 있으면 소개하는 것도 좋습니다. 면접을 앞둔 지원자에게 팁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자신감 있지만 겸손한 태도로 면접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일 할 사람을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자만하는 듯한 태도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솔직한 태도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자신을 꾸미려고만 하다보면 면접에서 티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지원자들을 만나보셨을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현업자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해서 우리 회사, 그리고 직무에 대해 타 지원자들에 비해 깊은 이해를 하고 면접에 임한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과 현업자들에게 직접 직무 관련 정보를 조사했다는 적극성이 좋게 보여 기억에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