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회원가입   |  장학금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서울장학재단 인스타그램 새창으로열림  서울장학재단 네이버블로그 새창으로열림  서울장학재단 유투브 새창으로열림  서울장학재단 카카오톡채널 새창으로열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사이트맵
닫기

소통공간

소통공간

피플

게시판 글보기
[우수인재] 이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은 A+
학점 고수 장학생들에게 에이쁠 받는 꿀팁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6명의 서울 우수인재 장학생들의
공부 노하우가 담긴 6편의 시리즈, 그 마지막 편!

 
 
 
 
  일본어문·문화학과 이연주 장학생   
 
 

Q1. 현재 전공은 무엇인가요?
저는 현재 일본어문·문화학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에서는 일본어 문법, 회화 등의 여러 분야를 커리큘럼으로 들을 수 있어 일본 어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게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어신문 발행·원어뮤지컬 공연·일본문학비평문집 발행·일본어더빙 공연 등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학술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일 관계 및 동아시아 문제를 중심으로 한 국제문제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Q2. 지금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 일본인 친구와 함께 하는 홈스테이 활동에 참여한 것이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당시 선생님의 추천으로 참여한 거라 일본어에 관심도 없고, 이전에 일본어 공부를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 친구와 대화를 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고, 그 이후로 일본어를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 일본어학과를 재학하면서 체계적인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학교 전공도 일본어문·문화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3. A+ 받는 공부법 2가지만 알려주세요!
첫 번째는 과목 별로 공부 기간을 장·단기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저는 시험 공부를 할 때, 과목에 따라서 장기적으로 공부하는 것과 단기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분류를 합니다. 장기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이나 학습량이 너무 많은 과목입니다. 여기서 학습량은 읽으면서 하나씩 이해해야 하는 양을 말합니다. 반면, 단기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암기를 필요로 하는 과목을 가리킵니다.
장기적으로 공부하는 과목의 경우는 복습이 중요합니다. 복습을 하면 학습 내용이 상기되는 양이 늘고 심리적으로도 학습을 했다는 안정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개인적으로 어려운 과목은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다른 과목보다 컸기 때문에 공부를 통해 그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단기적으로 공부하는 과목을 암기량이 많은 과목으로 선택한 이유는, 암기한 내용이 머릿속에 계속 지속되기에는 기억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험 1~2주 전부터 중요한 부분을 암기했습니다. 하지만 암기해야 할 내용은 암기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대부분 시험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암기를 계획한 날에서야 정리를 시작한다면 정리에 오히려 시간을 많이 뺏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마인드맵입니다. 마인드맵은 최대한 깔끔하고 핵심만 담아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과목 별로 큰 종이를 한 장씩 정해서 가운데에 과목명을 적고 챕터 별로 마인드맵을 그렸습니다.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해당하는 교재 페이지도 적어서, 마인드맵을 보면서 학습내용을 상기할 때 기억이 나지 않거나 한번 더 세부내용을 읽고 싶을 때 적어둔 페이지를 보고 바로 펼쳐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마인드맵에 점착 메모지를 활용하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색깔의 펜을 사용하지 않아도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Q4. 일본어문·문화학과에 가고 싶은 고등학생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일본어문·문화학과에 가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일본어 실력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걱정말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에 입학하면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기초부터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대학 입학 전 시간이 여유롭다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미리 암기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어의 시작은 문자 암기이기 때문에 빨리 시작할수록 일본어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어문·문화학과에 가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현재의 일본어 실력으로 고민하지 말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은 전체학기 평균 학점 90점 이상(백분위 환산)인 학생들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을 위한 전공 길잡이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