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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재] 김리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은 A+
학점 고수 장학생들에게 에이쁠 받는 꿀팁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6명의 서울 우수인재 장학생들의
공부 노하우가 담긴 인터뷰 시리즈 많이 기대해주세요!
 
 
 
 
  문예창작학과 김리나 장학생   
 
 
 

Q1. 현재 전공은 무엇인가요?
문예창작학과입니다. 시, 소설, 시나리오, 문학 전반에 관한 것을 배우고, 합평(시나 소설 같이 본인이 쓴 창작물을 같이 보고 의견을 나누는 것)도 합니다.


Q2. 지금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살면서 꼭 소설을 쓰고 싶었고, 대학에 와서 소설을 좀 더 심도 있게 배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문예창작학과를 알게 됐고 고등학교 때 열심히 준비했지요. 지금은 너무 저랑 잘 맞아서 즐겁게 다니고 있답니다.

 

소설을 심도 있게 배운다는 목적도 달성했지만, 문학에 대해서 더 깊게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문학 수업을 듣는데, 전반적인 문학사나 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질서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Q3. A+ 받는 공부법 2가지만 알려주세요!

첫 번째는 수업 내용 A부터 Z까지 모두 다 필기하기입니다. 농담을 제외하고 수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부 공책에 적었어요. 문학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마음과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해주시는 말씀들이 큰 틀 안에서 모두 문학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다시 볼 수 있도록 공책에 남겨두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공을 참 좋아하다보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꼭 이렇게 따라하면 학점을 잘 받는다!'라기 보다는, 전공에 대한 열의가 있다면 저절로 하게 되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저만의 꿀팁인데요, 질문 및 토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일례로 문예창작학과 전공 수업 중에 '시 수업'이 있는데, 학생들이 지정한 시인에 대해서 조사하고 발표하면 다른 학생들이 질문합니다. 이때 조금 부끄럽거나 쑥스럽더라도 열심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나치게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기보다는 서로 예의를 갖춰서요.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다 보면 수업 내용도 머리에 잘 들어오고, 이해도 쉽고, 집중도 잘 됩니다. 그래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 저희는 시험을 대체해 리포트를 제출했는데, 순조롭게 잘 쓸 수 있었답니다. 점수도 잘 나왔어요!



Q4. 문예창작학과에 가고 싶은 고등학생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문예창작학과는 실기를 중점적으로 보는 학교 혹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점적으로 보는 학교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예창작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실기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학생부종합전형도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거든요.

 

실기는 주로 전문 학원에서 준비하지만 저는 그럴 형편이 되지 못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했습니다. 학교 방과 후 활동(문예창작활동), 문예 영재 활동, 문예 자율 동아리 부장 활동 등 열의를 가지고 고등학교 3년 동안 이것저것 열심히 했답니다. 실기도 좋지만 학생부종합전형도 준비해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문예창작학과는 정말 멋진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좋아하고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번 창작을 하는 멋진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해요! 물론 리포트 등 과제물도 많지만 그것도 문학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아가는 계기가 됩니다.
 

 

문예창작학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문예창작학과로 진학해

글로써 재밌는 세계를 창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은 전체학기 평균 학점 90점 이상(백분위 환산)인 학생들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을 위한 전공 길잡이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