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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길] 최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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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스토리그램 #2
서장재 장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은 장학생 스토리그램  <서울꿈길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강한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 탐색과 활동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꿈길 장학생들은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진행 중인데요! 나눔스쿨 최다원 장학생은 어떻게 진로를 찾고 준비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들어볼까요? 
제빵사의 꿈을 찾다 안녕하세요. 2021년 서울꿈길 장학생 최다원입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장학금을 지원했을 당시에는 명확하게 진로를 결정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장학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막막했고, 학교 선생님들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제가 좋아하고 관심 있어 했던 제빵사가 떠올랐고 장학금으로 제빵 쪽 경험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학기에는 제빵학원을 등록해 빵 기술을 더 배우고, 배운 기술을 다른 친구들에게 가르쳐줄 때 필요한 재료비로 장학금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또한, 제빵 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입니다. 더 나중에는 제가 배운 제빵 기술을 학교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빵 만드는 교실을 운영해 보고 싶고, 저만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판매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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