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신입생에게 알려주는 TOP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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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규 예비 대학생 친구들 안녕! 대학교를 정~말 열심히 다닌 철규의 꿀팁을 공개할게! 피땀눈물 흘리면서 내돈내산 해보기 친구들은 대부분 용돈을 받아서 생활했겠지? 철규도 그랬어. 철규는 받았던 용돈의 액수와 관계없이 직접 경제활동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 돈의 가치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야. 내가 열심히 일하는 곳은 일이 힘들 수도 있고, 진상 손님을 만날 수도 있고, 같이 일하는 사람과 갈등이 생길 수도 있어. 그런 환경 속에서 꾹 참고 돈을 생각하며 버티고, 문제에 직면하는 일도 생길 거야. 철규는 월급을 받기 전에는 ‘열심히 일 했으니 펑펑 써버릴거야!’ 라고 생각 했어. 그동안 고생한 대가를 받는 거니까. 그런데 정말 월급을 받아보니 1원도 소중해서 쓰기 싫었어. 돈을 쓸 때면 내가 모은 금은보화를 뺏기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 하지만 적응이 되니 맛있는 밥을 먹으면서 그 밥을 먹는 나 자신이 장했어. 잘 버텨낸 내가 좋아서 자존감도 올라갔지. 월급을 받으면 사용할 수 있는 돈의 범위가 커지니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 항상 오리지널 맛을 먹던 떡볶이에 2000원을 추가한 로제 떡볶이가 도전으로 다가오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던 책을 구입해서 내 방 책장에 꽂는 기분도 짜릿해. 친구도 같이 느껴볼래? p.s. 국가근로는 짱짱짱 강추야!! 공강 활용하기 대학교는 고등학교와 다르게 일주일 내내 하루종일 학교에 있지 않아도 돼. 시간에 자유를 얻은 거야! 철규는 처음에 너무 많은 자유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몰라서 방황했는데, 친구들은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 제일 추천하는 것은 노는 거야. 오전 수업만 듣는 날에 친구와 오후 입장 놀이공원 티켓을 끊어서 가는 일, 내일 수업이 없으니 저녁에 기차 타고 바다 보러 가기, 인기 팝업스토어 평일 오픈런 해서 맘껏 구경하기! 상상만 해도 너무 즐겁지? 친구들의 대학 생활은 훨씬 더 다채롭고 재밌는 일이 많을거야. 철규가 응원해! 사랑하기 (feat.일기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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